일본 실버산업의 새로운 물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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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70년 일본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전체 인구의 7%정도 차지하였었는데, 이 때부터 일본 또한 정식으로 고령화사회에 접어들게 되었다. 그 뒤로 약40여년 동안 일본사회 내 고령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올해 일본 1억2천여만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3300만에 달했고 약26%를 차지하며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. 향후 눈앞에 닥친 고령화 사회의 각종 사회현상 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사회적 합의에 대해 일본사회가 주목하고 있다.

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의 상황과는 다르게, 일본은 예로부터 유교문화권에 속하면서 노인우대와 경로사상이 짙었다. 현재 전 세계에서 고령인구 비율이 최고치에 다다른 일본은, 노인양로이념, 노인복지제도, 실버산업과 관련된 선진기술과 설비 등 각 방면에서 선두권 반열로 뛰어들었다. 이 때문에 현재 노인인구비중이 빠른 속도로 늘어가는 중국에게도 일본 실버산업의 선진제도와 기술 등은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.

근래 들어 CCTV에서는 중양절을 맞이하여 특별 보도를 제작하였는데 일본의 실버산업 동향도 이 속에 포함되었다. 이번에 포함된 일본 실버산업 관련 보도를 통해 앞으로 닥칠 중국 내 초고령화사회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 합의점과 해결을 위한 길라잡이 역할이 되길 희망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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